

지난달 29일(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온라인으로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남서부 결선이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의 휴스턴, 센트럴, 달라스 지역에서 엄격하게 선발된 각각 두명의 대표학생 총 6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에서 심사는 박정은 교장, 이숙교장, 허영주교장, 길병도 회장이 수고를 했는데, 학생들의 발표가 모두 훌륭해서 대상을 선정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대상에는 “소통의 마술사”가 되겠다는 임라니 학생(새달라스 한국학교 플래노 캠퍼스)가 선정이 되었고, 임라니 학생은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 전국대회에 남서부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대상에는 트로피, 상장, 상품이 그리고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금메달과 상장, 상품이 전달된다. 양은미 휴스턴 교육원장은 축사에서 “ 각지역에서 선발된 대표 학생들의 한글 실력과 발표력이 출중하리라 생각한다. 학생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고 , 길병도 남서부 협의회 회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하기위해 영어로 해도 쉽지 않은 발표를 한글로 원고를 작성하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많은 연습을 한 것에 대해 이미 여러분은 귀한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발표되는 등수에 관계없이 여러분은 꿈을 이루기 위한 큰 전진을 했고,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 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회장 길병도)가 주최하고, 휴스턴 교육원(원장 양은미), 재외동포청에서 후원했다.
<기사출처 : 달사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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