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5항 :::::
제 35항: 모음 "ㅗ, ㅜ"로 끝난 어간에 "-아/-어, -았/-었"이 어울려 "와/워, -왔/-웠"으로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꼬아 꽈
보아 봐
쏘아 쏴
두어 둬
쑤어 쒀
주어 줘
본말 준말
꼬았다 꽜다
보았다 봤다
쏘았다 쐈다
두었다 뒀다
쑤었다 쒔다
주었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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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법35에 관한 풀이 :::::
[제35항] 어간 "ㅗ, ㅜ"와 어미 "-아/-어, -았-/-었-"가 줄어 "ㅘ/ㅝ", / "으로 된 말의 적기
이 항은 모음 [ㅗ, ㅜ]로 끝나는 어간에 어미 "-아/어", "-았/었-"이 붙어서 줄어지는 것은 "ㅘ, ㅝ", " , "으로 적는다는 것이다. 이는 실제 발음에서도 본말과 준말이 모두 사용되므로 이를 모두 가능한 표기로 인정하는 것이다.(허용 규정)
(1) ㄱ. 오다:오+아→오아→와, 오+아도→오아도→와도, 오+아서→오아서→와서, 오+았다→오았다→왔다 ㄴ. 추다:추+어→추어→춰, 추+어도→추어도→춰도, 추+어서→추어서→춰서, 추+었다→추었다→췄다
[붙임 1] "놓아"가 "놔"로 줄 적의 적기
원래 "놓다", "좋다", "낳다" 등은 규칙 활용을 하는 용언이다. 따라서 "놓다, 좋다, 낳다"의 어간 "놓-, 좋-, 낳-"에 모음 [ㅏ, ㅓ]로 시작하는 어미 "-아/어, -아서/어서, -았/었-" 등이 연결될 경우에는 [노하], [조하], [나하]로 발음이 나므로 (19)와 같이 적는 것이 원칙이다.
(2) ㄱ. 놓+아→놓아[노하], 놓+아서→놓아서[노하서], 놓+았다→놓았다[노핟따]
ㄴ. 좋+아→좋아[조하], 좋+아서→좋아서[조하서], 좋+았다→좋았다[조핟따]
ㄷ. 낳+아→낳아[나하], 낳+아서→낳아서[나하서], 낳+았다→낳았다[나핟따]
그러나 예외로 "놓다"의 경우는 아래의 (3)과 같이 어간 받침 [ㅎ]이 생략되면서 두 음절이 하나로 축약된다.
(3) [노하]→([ㅎ] 탈락)→[노아]→(축약현상)→[놔]
(4) 놓아→놔 놓아서→놔서 놓아도→놔도 놓았다→놨다
그러므로 "놓다"의 경우는 예외적인 형식을 인정하여 준 대로 적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좋아, 좋아서, 좋았다 ; 낳아, 낳아서, 낳았다"는 축약되지 않는다.
[붙임 2] 어간 "ㅚ"와 어미 "-어"가 붙어서 "ㅙ"로 줄어지는 것의 적기
어간 모음 [ㅚ] 뒤에 "-어"가 붙어서 "ㅙ"로 줄어지는 것은 "ㅙ"로 적는 것을 인정하는 허용 규정인데, 이러한 축약이 일어나는 단어로는 "괴다, 되다, 뵈다, 쇠다, 쐬다" 등이 있다.
(5) ㄱ. 괴다:괴어→괘[괘] 괴어서→괘서[괘서] 괴었다→괬다[괟따]
ㄴ. 되다:되어→돼[돼] 되어서→돼서[돼서] 되었다→됐다[됃따]
ㄷ. 뵈다:뵈어→봬[봬] 뵈어서→봬서[봬서] 뵈었다→뵀다[봳따]
ㄹ. 쇠다:쇠어→쇄[쇄] 쇠어서→쇄서[쇄서] 쇠었다→쇘다[쇋따]
ㅁ. 쐬다:쐬어→쐐[쐐] 쐬어서→쐐서[쐐서] 쐬었다→쐤다[쐗따]
그러나 "외다"나 "뇌다"에는 이러한 축약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붙임 2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6) ㄱ. 외다:외어[외어] 외어서[외어서] 외었다[외얻따]
ㄴ. 뇌다:뇌어[뇌어] 뇌어서[뇌어서] 뇌었다[뇌얻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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