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대학교 한국클럽 학생들이 주축으로 지난 1월 13일 라이스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코리안 컬쳐러 나이트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두 MC의 상큼 발랄한 새해 인사를 포문을 연 이번 행사에는 라이스대 사물놀이패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결성된 락 밴드의 뱅뱅뱅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연이어 진행된 불닭볶음면 빨리먹고 휘파람 불기 대회,
한국 드라마 명장면 따라하기 대회가 열려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K-pop클럽의 레드벨벳, 워너원 공연은 현장을 마치 아이돌 공연장으로 바꾸며 관객들의 어깨를 절로 움직이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복면 가왕은 복면은 쓴 4명의 가수들이 나와 가요를 부르면 노래 솜씨를 뽑냈습니다.
김재휘 부총영사를 필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점수와 현장 SNS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발표된 1등은,
한국 예능 복면가왕의 시스템을 그대로 따와 진행되어 의미가 더욱 큰 행사가 되었습니다.
2부 행사는 행사장 뒤편에 한국 음식 시식대, 한복 체험관 그리고 K-Beauty 체험관이 마련되어, 행사에 참가한 관객들이 긴 줄을 서며 한국 문화를 체험 할 수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년 라이스 대학교에서는 연초에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외부 관객들도 참여가 가능하니, 라이스대학교 한국문화의 밤에 재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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